홀트복지타운의 40번째 부부인 서희목, 김연옥 이용인이 홀트교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렸을 적 타운에 입소해 오랜시간 영혼의소리로 단원으로, 보호작업장의 동료로 함께해온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사랑을 싹틔웠고

지난 해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된 올해 사랑의 결실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둘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둘의 결혼을 위해 <FLRY>에서 봉사활동으로 결혼식장을 꽃 장식으로 환하게 바꾸어 주셨고, 아름다운 신부에게 걸맞는 부케도 만들어주셨습니다.

또한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과 <소메르>에서는 모든 하객들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후원해주셨으며, 재료 준비 및 요리, 서빙까지 모든 것을 봉사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신부 대기실 및 교회입구를 <탄현동 청소년 쉼터> 윤기선 원장님께서 장식해주셨으며,

<벧엘교회 사랑의교실>, <띵굴마님>. 퇴소가정 모임<동그라미회>. <웅진>강순덕 지국장님, 홀트 직원들께서 가구 및 살림살이를 보태주셨습니다.

각자 여러모양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옥씨와 희목씨가 앞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주는 홀트복지타운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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