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에 한 번 씩 홀트를 찾아주시는 하리봉사단과 린다동 식구들이 

3월에는 벽초지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날씨가 쾌청해서 기분도 활짝 피었답니다. 

아직 바람이 차서 투툼한 외투를 입고 갔는데 정오가 되니 

햇살이 따사로워서 겉옷을 벗어도 좋을 정도였어요. 

너른 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봉사자들과 우리 식구들은

 다정한 친구처럼 정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은 나들이의 큰 즐거움이죠^^ 

좋은 벗과 자연, 맛있는 식사까지 더할 나위 없는 나들이었답니다. 

다음 달엔 어디로 갈까~^^ 4월에도 즐거운 소식 전해드릴게요~

하리봉사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