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체육관은 지역사회재활시설로 홀트시설 생활자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내력과 자립심, 사회성 등을 키워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재활 프로그램을 실시·운영하여 재활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및 전국에 있는 재가 장애인에게 스포츠 활동(생활체육)장의 공간으로 활용, 재활 스포츠의 장소로 이용하고, 지역사회의 비장애인 초, 중, 고 일반인을 포함한 체력증진 시설로 개방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건전한 사회를 육성하는데 있습니다.

홀트휠체어농구단은 1986년 11월 7일 체육관 개관으로, 시설 생활자와 재가 장애인들이 함께 운동하므로 시작 되었으며, 미국의 자원봉사자(척수장애인 웨스터 가족 방문)가 1987년 6월~9월 3개월간 휠체어 농구를 지도하게 되어 처음 시작되었다.

홀트 휠체어 농구단의 공식 활동은 1987년부터 시작 삼육재활원에서 일본 팀과의 친선경기와 “사랑의 전화”에서 개최한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출전으로 공식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1987년 그 해에 한일 친선 휠체어 농구 대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하였으며 현재 국내 휠체어 농구대회의 활성화 및 장애인들의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95년에는 전국에 있는 8개 팀을 초청하여 제1회 홀트배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2회 홀트배 농구대회 개최(10개 팀) 후에 장애인 스포츠의 획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 한국 휠체어 농구연맹이 창설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는 국내 6개 대회에 출전으로 상위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기량은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한 선수들로 구성되어져 있고 홀트 체육관에서는 매년 휠체어 농구캠프를 통한 기술향상 및 생활체육저변확대를 위하여 매주 3회에 걸쳐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05년부터 고양시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고 선수는 10명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신인선수들을 발굴, 농구의 기본기술과 농구를 통한 재활의지를 심어주어 이들에게 삶의 기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