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홀트일산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용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기억하기 위해 

‘우표수집’(우리들의 표정을 수집합니다)을 진행하였습니다.

100여장의 예쁘고, 행복한 모습의 사진들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사진들을 보면서 이용인 한 명 한 명을 

만나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수작을 시상할 때의 이용인들의 환한 얼굴들을 보면서 

이렇게 행복한 웃음이 오래 간직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공연이 있었는데, 

바로 고양문화재단에서 지원해주신 

‘대한민국 제1호 벌룬퍼포머 클라우진’ 님이었습니다.

 마술에 감탄하고, 묘기에 환호하고, 

선물에 감동하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 이동이 쉽지 않은 우리 이용인들을 위해 

광성 드림학교 중학생 친구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이동지원 덕분에 생활동에서 행사장으로의 이동을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고양문화재단의 지원과 광성드림학교 학생들의 봉사로

 더욱 풍요로운 행사가 되었기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이용인들의 표정을 수집하고 기억하는 행사인 

‘우표수집’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