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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홀트가족의 특별한 외출(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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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타운이 코로나 이후 다시 문을 여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아주아주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홀트가족들은 코로나19로 3년 정도 외출도 하지 못하고, 방문하는 사람도 없어 매우 답답한 생활을 했는데요.

 

이런 어려운 상황에 선물같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방문 해 주셨습니다.

 

홀트에서 함께했던 가족같은 장재석선수를 오랜만에 다시만나는 반가운 날이기도 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농구선수분들과 소중한 인연이 시작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특히나 고된 훈련을 하는 중에 하루있는 단비같은 휴가날 대표팀 전원이 홀트타운을 방문해 주신다는 소식에 

 

정말 많이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양손가득, 허웅 선수님이 아침일찍 보내주신 한 트럭의 후원물품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기관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안내를 드리는 동안, 선수분들이 정말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집중해주셨습니다(그 와중에 홀트가족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신청해주신 선수님도 계십니다. 최고!)

 

봉사활동은 홀트타운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 가족들과 1:1로 짝꿍이 되어, 아이들과 생애처음 볼링장도 가보고, 여성성인장애인 분들과 쇼핑을 하며, 홀트가족들은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나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선수들이 홀트가족들과 손을 꼬옥 잡아주시고, 짝꿍에게 먼저 마음으로 다가가는 모습에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홀트가족들에게도 선수분들과의 시간이 짧지만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개인 옷장에 붙여두고 기억 해보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짝꿍에게 손편지로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는 선수분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동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마음을 다해 홀트가족과 함께 해주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석동생과 소영누나

머리스타일이 Ctrl+C, Ctrl+V인 건아선수와 준서

 

키맞춰주는 매너남 대헌선수와 케이

 

에너지 충만 환상의짝꿍 승주, 훈선수

 

뽀로로 음료 모델짝꿍 지영, 웅선수(지영이가 뽀로로 2개 먹은건 안비밀!)

 

 

키가 제일 큰 스윗남 종규선수와 명희씨

 

이름만 보면 형제 준용선수, 준오

 

짝꿍휠체어 케어로 허리한번 못 편 재석선수, 아름씨

 

숙이누나를 불러주는 따뜻한 상재선수와 미숙씨

 

봉사활동을 주도한 천사 대성선수와 은아

 

짝꿍을 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홍석선수와 한울이

 

동글동글 미남짝꿍 교창선수와 은희씨(은희씨가 잘생긴 짝꿍때문에 수줍어 했다는..) 

 








허웅 선수님이 한트럭 가득 전해주신, 후원물품은 홀트가족들이 함께 나누었습니다!

힙해진 사랑동 형아들~ Hey Bro~

선물받고 기분좋은 승주



옷이 마음에 들어 기분이 좋은 지윤이

 

아참, 선수님들의 선한영향력으로 많은 분들이 홀트타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팬분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홀트가족과의 소중한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라며, 

홀트가족들도 남자농구 국가대표님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야외 단체사진 (2).jpg(531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