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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홀트일산요양원] 홀트네일샵 OPEN
작성자 관리자(요양원)

 

안녕하세요
홀트일산요양원입니다^^ 

홀트네일샵!?
놀라서 클릭하신 분 계실텐데요,

2월 25일, 봄기운이 살짝 느껴지는 화요일에
대한네일미용사회의 네일아트 원장님들이 홀트에 찾아오셨어요
 우리 장애인 가족들의 손톱과 발톱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요^^

그날의 현장, 함께 보시죠!

 




먼저 도착하신 원장님들은 기본 세팅이 되어 있는 강당에
네일아트에 필요한 전문 물품들을 착착 세팅하셨답니다!

그리고, 이날 미라트 스튜디오의 네컷사진 부스까지 설치가 되었어요.



준비를 마친 후, 간단히 기관 소개와 오늘의 행사 안내를 드린 후에
미리 예약하신 우리 홀트 고객님들을 모시러 생활동으로 출발~ 

함께 이동하며 이용인들은 네일아트 원장님들과 금새 가까워졌어요^^ 


손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즐거워 하는 우리 가족들♥
원하는 컬러를 골라 예쁘게 손톱을 가꿉니다. 
서비스를 받는 이용인들 얼굴마다 기분 좋은 미소가 활짝 피었어요.

 

 





손톱 뿐만 아니라 발톱 관리도 해 주셨는데요, 기본 관리와 컬러를 더해 예쁜 발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이용인들 중에는 내성발톱이나 발톱무좀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더러 계세요. 
일반적으로 샵에서 관리 받으려면 비용도 부담되고 이동도 쉽지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해요. 

그런데 이날, 홀트네일샵에서는 전문가님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한번의 관리로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 너무 놀라웠어요!

관리 받고 난 다음, 기분이 어떤지 물으니 "최고"라고 대답하는 우리 식구들^^
봉사해 주신 원장님들도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하반기에 한 번 더 오시기로 했답니다! 
(소리질러~~~!!!)




관리를 다 받은 이용인들은 봉사해 주신 원장님과 함께 스티커사진으로 기념 촬영을 했거든요~
두 장이 인쇄되어 한장씩 나누어 가지며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우리 이용인들 대부분은 이런 서비스를 처음 받아보았어요. 
대한네일미용사회 여러 원장님들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또 서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홀트 가족들은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하시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웃는 얼굴로, 친절한 응대로 한 분 한 분 만나주시는 모습에 저희도 감동 받았습니다^^ 

함께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홀트네일샵, 하반기에 또 만나요! 



 

첨부파일 네일봉사-메인.jpg(98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