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던 지난 9월 17일, 이용인들과 함께 고양시 중남미문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중남미문화원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기획 전시와 공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 《경계를 넘어선 색채》 전시 관람

* 베네수엘라의 예술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 헌정전

* 그의 예술 철학에 영감을 받은 발달장애·자폐·다운증후군 작가 9인의 특별한 작품 전시

* 다양한 색채의 조화가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감동을 느꼈어요~!

2. 가우사이(Kawsay)팀 공연 관람

* 남미 전통 악기로 전하는 흥겨운 음악!

* 한국 민요 ‘아리랑’을 남미 스타일로!

*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는 즐거운 무대였어요~!

3. 걱정인형 만들기 & 다과

*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나만의 인형 완성!

* 멕시코 전통 음식 타코도 맛보았습니다~

*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이용인분들이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접하고,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님, 그리고 중남미문화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