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신나게! 격투기 선수와 함께한 즐거운 하루

지난 10월 5일, 활기찬 가을 햇살 아래

우리 소망동 아이들이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격투기 선수 영타이거(이영훈), 매트카우(이성원), 매드독(김민우) 세 분이 홀트일산요양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격투기 교실을 진행해주신 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서먹했지만, 금세 친해진 아이들과 선수들은 서로 손을 꼭 잡고 다니며 함께 뛰고, 잡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선수들과 1:1 짝을 이루어 운동도 하고, 게임도 하며 몸으로 노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이 되었고, 금세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격투기 교실이 끝난 뒤에는 모두 함께 맛있는 삼겹살 저녁식사도 즐겼습니다. 식사 후에는 공던지기 게임에서 진 팀의 선수가 아이스크림을 사기로 한 특별 이벤트도 있어, 아이들은 즐거움이 배가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활동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하루 종일 선생님들께 오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을 신나게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되새겼습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친해진 친구들과 선수들은 떠나보내며 서로 아쉬워하는 모습에서도 이날의 즐거움이 느껴졌습니다.

선수들도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던 이날, 소망동 아이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모습은  유투브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1) [격투극장] 격투기선수들에게 소중한 짝꿍이 생겼어요.. - YouTube

+ 최근 TVN 에서 방송중인 "아이엠복서"에 출연하고 계신 김민우 선수! 홀트가족들이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