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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홀트일산요양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과 함께한 아이들의 첫 호캉스, 잊지 못할 하루
작성자 관리자(요양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과 함께한 아이들의 첫 호캉스, 잊지 못할 하루

지난 11월 25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서석민 대표님께서 홀트일산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호텔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경험하는 ‘호캉스’였기에, 이 날은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호캉스에는 6명의 아이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만큼 6명의 생활재활교사 선생님이 동행했습니다.

평생을 홀트에서 지내온 아이들에게,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호텔은 마치 새로운 세계와도 같았어요. 호텔에 도착한 순간부터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쁨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서석민 대표님께서는



  • 6개의 객실 제공,




  • 12명 저녁 뷔페 초대,




  • 편안한 주차와 이동을 위한 배려,




  • 직접 마중과 체크인 안내,




  • 각 방마다 예쁜 환영 메시지와 그림 선물

    까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따뜻함을 건네주셨습니다.







호텔 로비에 반짝이던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며 아이들은 “이런 곳에 내가 와 있다니!” 하고 감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초대해 주신 객실의 부드럽고 깨끗한 침대는 아이들에게 그 자체로 선물이었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너무 좋아서 산책 대신 “방에만 있고 싶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행복해했답니다.

특히 강남스타일을 좋아하는 승주는 진짜 강남에서 강남스타일 듣는 경험도 하며, 감격스러워해 주변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어요.


 

라운지 카페에서는 저녁 시간 전에 배고프지 않을까 걱정하시며 쿠키까지 듬뿍 챙겨주신 세심함에 또 한 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위해 마련해 주신 뷔페에서는

양갈비, 스테이크 등 고급스러운 음식들이 가득했고, 직원분들 모두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식사 중에도 직접 찾아오셔서 아이들에게 안부를 전해주시고, 마지막 체크아웃 때는 피칸파이까지 선물해 주시며 끝까지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날 아이들은

늦은 밤까지 수다를 떨고,


아침에는 여유롭게 휴식을 누리며,


태어나 처음으로 ‘호텔에서 쉬는 하루’를 온전히 즐겼습니다.


 

서석민대표님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이 있었기에

우리 홀트아이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갖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호텔 로비의 아름다운 트리 앞에서 아이들이 적어 내려간 소원카드처럼,

아이들의 작은 소원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첨부파일 collage.png(872 KB)